NAZA만 조립해 놓으면 그냥 다 될 줄 알았다. 분명 감이 왔는데..
다들 실내에서는 날리지 말라고 했지만 난 될 줄 알았다. 나니까 될 줄 았알다.
쥐뿔..ㅡ,.ㅡ;;
스트롤을 정말 조심히 조금씩~ 조금씩~ 천천히 올렸다.
날듯말듯 꿈틀꿈틀 거렸다. 정말 그 상태에서 코딱지 만큼 스트롤을 더 올렸는데. ㅋㅋ
회전하면서 안방 천장에 꽝~ 그러곤 바닦에 뒤집어 꽝~
순식간에 프롭 두개를 해 먹었다..
날개 하난 컴퓨터 책상 아래서 발견됐지만 나머지 두 조각이 보이지 않는다.
조금 찾아보다가 와이프가 오기전에 얼릉 기체를 숨겼다. ㅠㅠ
빨리 날라고 싶은 맘에 성급했던 모양이다. 모드가 뭐였는지 기억도 안난다..
배터리 연결하믄 내 눈앞에 예쁘게 떠 있을 줄 알았는데... 바보같은 짖을 했다.
나중에 맘을 추스리고 보니 안방 커튼에 프롭이 두개가 붙어 있었다.
3미터 넘는 거리였는데.. 것도 가운데 쯤 붙어있다.
앞으로 실내에선 위험 한 짖 안하는 것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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