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알고보니 기체세트는 그저 소모품일 뿐 메인은 '조종기'이다.
기체는 날리다 견적나고 고쳐쓰다 망가지면 폐기 ㅠㅠ
시작을 위해 하나 씩 질러 본다.
일단 기본 FC 그냥 쓰기로 하고 UART는 GPS 연동을 위해 남기고 수신기는 PPM으로 구매.
조종기는 단지 이뻐 보여서 Frsky社의 Q X7로 구매(지금 쯤 홍콩 어딘가에서 오고 있겠지^^)

GPS가 있어야 길을 잃어버리지 않고 돌아 온다기에 또~ 구매

조종기에 사용할 조종기배터리도 구매

이 둘은 도착~
드론에 쓸 배터리는 드론카페에서 신품으로 구매
4S/2200mAh/70c
배터리는 일단 날려보고난 후 추가 구매 하는 것으로 결정.
그리고 FPV라는 것을 알아버렸다. 왜 이제서야 알게 됐을까? 응용해서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다.
일단 드론에 달린 카메라를 살려야 하니 또 하나씩 구매.
FPV 5.8G 수신기

고민의 고민 그리고 또 고민. 장바구니에 담았다 뺏다 수도없이 한 후 고른 녀석...
가성비 좋으면서 HDMI 출력을 가진제품.
FPV 5.8G 600mW 송신기

송신기는 뭐가 뭔지 모르니 그냥 600mW이상의 적당히 싼놈으로...
그리고 안테나

송수신거리 ㅋㅋ 몰라~ 그냥 감도 좋아보이고 이뻐보이는 걸로 구매.
이건 구매 할 때 SMA인지 RP-SMA인지 확인 잘하고 사야함.
난 확인 잘했는데 왜 불안하지.ㅋㅋㅋ 고르다 꼬인듯.
드론 카페에 가보면 멋드러진 고글들을 사용하던데 난 눈이 하자라 그런 거 못함. 눈이 금방 피로해 져서...
그래서 난 LCD를 쓸 계획임. 그런데 생각해 둔게 있어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할 예정.
10.1인치 와이드 LCD 1000cd/m2 정도면 옥외도 가능할 듯하여 아는 업체 사장님께 졸라 샘플을 얻었음. ^^
하드케이스의 아래에 파워뱅크를 두고 뚜껑에 LCD를 장착할 생각으로 케이스를 구매.

불매운동 때문에 고민했는데 우찌냐 저거 만한게 없는데.. 그냥 구매.
딱~ 원하던 사이즈의 제품인데 캬캬~ 만원도 안함.
그런데 나같은 사람은 완제품을 사야지 이리 벌려 놓으니 부품들 배송기다리는 동안 수도없이 맘이 바껴~
레이싱드론 너무 위험할 듯~ 애들도 있는데.. 아~ 고민.. 또 고민...
그래서 레이싱 프레임에 센서드 FC로 결정.. 머 잘 날겠지^^
NAZA M Lite와 ZYX-M 중 고민하다 ZYX-M로 결정 그리고 또 구매.

그런데 판매자가 배송을 안하네... 이러다 취소되면 또 다른 방향으로 전환할 수도 있는데 큰일이다.
ZYX-M으로 날리면 조용히 날겠지? 에라 모르것따 짐벌도 구매. 대신 싼걸로 사서 검토하고 그 후 엑션캠을 구매 할 생각이다.

재미있다. 이것 저것 만들어볼 생각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중 일부가 사라지는 듯한 기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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