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시놀로지 나스를 구했다.
지난 2005년 부터 찍어 재꼈던 사진들 그리고 그간 개발하며 모은 자료들을 보관 할 곳이 필요했다.
몇 일 공부했더니.. 메모리 부터 늘려야 겠단 생각을 하고 바로 실행에 옮겼다.
메모리는 'PC3L 4G 12800S' 중고나라에서 두개에 택포 2만원에 구매했다.

멀쩡하게 생긴 녀석인데.. 나한테 오면 일단 뜯는다. ㅡ,.ㅡ;;
전면 커버는 당기면 그냥 빠지는 거고..
하드고 눌러 빼면되는 거라 생략한다.

좌측 내부에 쇠 프레임과 플라스틱 케이스를 벌려 락을 풀고 힘을 주어 뒤로 밀면 쉽게 제거 된다.
(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해도 되지만 케이스가 상할까봐 난 손으로 힘주어 벌리고 뒤로 살짝 밀었더니 쉽게 제거가 되었다.)

쇠로된 프레임과 팬을 고정하는 브라켓을 제거한다.

SATA 커넥터가 고정된 뒷판과 하드고정 쇠 프레임을 분리한다.

SATA PCB가 달린 프레임을 살짝 들어올려 PCB를 커넥터에서 분리한다.

분해하고나면 위 사진과 같이 깔끔한 모습이 된다.

철 판때기 네귀퉁이의 나사를 풀어준다.

나사를 풀기 전 사진에 보이는 케이블(팬 케이블) 끝에 있는 커넥터를 당겨 PCB에서 분리해 준다.

랜 커넥터 위의 은박 스티커는 살포시 떼어서 작업 한다.

쇠 판때기를 들어올려 뒤집으면 이런 모양이다.. 비싼 녀석이지만 별거 없다.

메모리 교체가 쉽도록 좀 설계를 하지.. 결국 전체 분해를 해야 숨어있는 메모리 슬롯을 확인 할 수 있다.

지금 달려있는 저놈이 정품 2G이다.(저걸 볼려고 이짖을 했다..ㅋㅋㅋ)

삼성 4G로 교환

둘다 교환...

PCB에는 작은 부품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다.. .그래서 조심해야 한다.. 어딘가에 슬려 긁히면 고장나 버릴 수도 있다.
나사 고정하는 저 간격대에는 약간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PCB에 딱 맞게 고정이 된다..
네개의 고정간격관 중 두개는 저렇게 튀어 나왔다.

그리고 나머지 두개는 튀어나온게 없다.. 참고해라.

뒷판의 커넥터 먼저 케이스 홀에 잘 맞추고 살포시 밀어 넣자..

팬 커넥터는 원래 자리에 다시 고정하고 은박 스티커도 처음처럼 고정

아구가 딱 맞아 떨어진다..^^

분해의 역순으로 SATA PCB를 살포시 고정하고 프레임들을 고정한다.

잘 조으고..

팬 고정 브라켓도 구멍에 잘 맞게 고정한 다음 조립한다.

마지막 커버를 닫아야 한다.. 위 이미지와 같이 뒤쪽에서 밀어서 고정해야 한다..
저상태로 만들어 밀어 넣어라..

끝났다.. 중간에 커버 닫기 전에 메모리 테스트 후 정상동작하면 닫아라..
난 귀찮아 테스트 없이 했고.. 다행히 문제가 없었다..^^

아까워버 전면 비딜도 안뜯고 쓴다..^^

8G 정상인식한다...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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